우주과학기술과 별자리 사이 그 어딘가의 기술은?

 

우주는 우리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입니다. 저 역시 어릴때부터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책들을 읽어보곤 했는데요. 특히나 별자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우주의 과학기술과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주여행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최근 스페이스X라는 민간기업에서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우주여행이 현실화되고있는데요. 과연 어떤 기술들이 적용되어있는걸까요?

 

 

별자리란 무엇인가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수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죠. 하지만 눈으로는 모든 별들을 구분하기 어려워요. 이렇게 서로 다른 밝기를 가진 별들을 쉽게 구분하기 위해 만들어진것이 바로 별자리랍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별자리는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때 만들어졌다고 알려져있어요. 계절마다 보이는 별자리가 달라지는 이유는 지구의 공전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이랍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12개의 별자리 일까요?

황도12궁 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 주변에 위치한 12개의 별자리를 말해요. 각각의 이름은 양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게자리,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입니다. 그리고 각 자리별로 수호신이 정해져있어서 자신의 생일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찾으면 내 운명의 수호신을 만날 수 있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있답니다.

 

 

천체망원경 없이도 별자리를 알 수 있나요?

우선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Star Walk’라는 어플을 다운받아보세요. 그러면 내 방 안에서도 손쉽게 별자리를 찾을 수 있어요. 또한 천문연구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상단 메뉴바 오른쪽 끝에 있는 ‘하늘마루’ 버튼을 클릭하세요. 거기서 맨 위에 있는 ‘우리동네 스타카르타’ 라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전국 주요 도시의 날씨 정보와 함께 매일 밤 9시쯤 뜨는 별자리 목록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살고 있는 곳 근처에 별도의 관측시설이 있다면 직접 방문하시는 것도 좋아요.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 자리잡고 있는 ‘광진우주관측소’ 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시민들을 위한 공개관측회를 열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치며

오늘은 우주과학기술과 별자리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엔 더욱 발전된 우주과학기술 덕분에 지금보다 훨씬 자유롭게 우주여행을 떠날 수 있겠죠? 그때쯤이면 여러분 모두 직접 우주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