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7월에 잘 보이는 별자리는 어떤 별자리?

 

7월하면 떠오르는것은 여름방학과 휴가입니다. 학생때는 방학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웠는데 직장인이 되고나니 그런 설렘보다는 이번 휴가는 어디로 가야하나라는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7월에 잘보이는 별자리들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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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는 어떻게 정해지는건가요?

별자리는 지구 공전궤도면에 위치한 88개의 별자리 중 황도 12궁이라 불리는 12개의 별자리를 말합니다. 이 별자리는 태양이 지나가는 길 위에 놓여있기 때문에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나 여름철 밤하늘에서는 밝은 별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찾기 쉬운편이에요.

 

 

황도 12궁이란 무엇인가요?

태양이 지나가는 길(황도)위에 놓인 12개의 별자리를 뜻합니다. 달이 차고 기우는 모양처럼 매년 같은 자리에 돌아오는데 이를 회귀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돌아오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달력이 바로 '회귀년' 달력이고 우리가 알고있는 음력이죠. 따라서 양력 1월 1일 설날 역시 실제로는 한달 후인 2월 초순경이기 때문에 아직 새해가 오지 않은거죠.

 

7월에 잘 보이는 별자리

1. 백골자리 (Aquarius): 이 별자리는 10월부터 2월에 걸쳐 별이 많이 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할 때부터 볼 수 있습니다. 백골자리는 물병 모양을 닮아 있으며, 호수와 대규모의 물체를 표시합니다. 이 별자리에서는 아물레나무꾼자리, 마갈만저러스, 갈럭시아, 피스는, 그리고 아퀼라와 함께 별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아홉천지존 별자리 (Sagittarius): 아홉천지존 별자리는 7월부터 볼 수 있습니다. 이 별자리는 큰 활 모양을 닮았으며, 뒷면의 별들은 우리 은하의 중심부 방향으로 향하고 있어서 은하의 가장 밝은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사람 모양의 형체들을 상상시키도록 디자인됐습니다.

 

3. 영왕성자리 (Delphinus): 이 별자리는 화살이나 이빨 모양을 닮아 있으며, 물고기 모양으로도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것은 유럽 지역에서 선조들의 지식, 바다, 항해와 붙어있는 것에 대한 환상의 증거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별자리들은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의미와 함께 우리가 전통적으로 인식하는 우주를 형성하는 주체들입니다. 이러한 별자리들을 관측하는 것은 큰 화강기를 통해 하늘을 감상하는 것보다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별자리엔 어떤것들이 있나요?

대표적인건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 전갈자리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견우와 직녀 사이에 있다고 알려진 은하수 중심부의 아름다운 성단들인 데네브, 알타이르, 베가등이 모여있는 <백조자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헤라클레스자리 주변에 있는 뱀주인자리 또한 유명한데요,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이자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에게 죽임을 당한 히드라의 별자리이기도 합니다.

 

마치며

여름밤하늘 아래 돗자리 깔고 누워 쏟아질듯한 별들을 바라보며 맥주한잔 하는 상상만으로 벌써 기분이 좋아지네요. 여러분 모두 즐거운 휴가철 보내시길 바랍니다.